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67.9%↓…朴 전대통령·헌재소장 논란 탓
文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67.9%↓…朴 전대통령·헌재소장 논란 탓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7.10.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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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47명을 대상으로 한 문 대통령 지지율을 집계한 결과, 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67.9%로 나타났다. ‘매우 잘한다’는 44.6%, ‘잘하는 편이다’는 23.3%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8%포인트 오른 26.6%였다. ‘매우 잘못한다’가 16.0%, ‘잘 못하는 편이다’가 10.6%였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5.5%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보복’ 발언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박 전 대통령의 법정발언이 핵심 지지층이었던 보수성향 유권자의 일부의 공감을 이끌어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놓고 법제사법위원회의 헌재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충돌하는 모습과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논란 등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지지층은 부산경남(67.5%→57.9%), 대구경북(60.4%→54.9%), 60대 이상(51.5%→46.3%), 보수층(39.7%→35.3%) 등 이른바 박 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을 중심으로 상당수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1.5%포인트 하락한 49.1%, 자유한국당은 0.6%포인트 떨어진 18.3%, 국민의당은 1.4%포인트 오른 6.3%, 바른정당은 0.7%포인트 오른 6.2%였다. 정의당은 0.2%포인트 떨어진 4.6%였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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