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원은정 기자]국토교통부는 25~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7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중교통 기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국토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과 대중교통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포럼은 개회식, 5개 세션, 전시회와 테크니컬 투어로 구분돼 진행된다.
포럼에는 대중교통 분야 국내외 연구기관, 민간 기업 및 정부·지자체 정책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다.
앤서니펄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세션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일반 세션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대중교통 정보 활용방안 ▲대중교통 운영체계 효율화 기술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의 개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한다.
2개 특별 세션에서는 ▲트램신호 기술개발 현황 소개 ▲통합 모빌리티 MaaS(Mobility as a Service)에 대한 강좌를 한다.
김기대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중교통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가국의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로 교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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