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박준태 기자]대구시는 오는 4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제1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대구지역의 창업성과를 결집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메인이벤트인 시상식과 창업기업 상담부스·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상담부스는 캠퍼스 내 C-FAB에서 삼성(투자·사업연계), 투자, 특허, 법률상담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창업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한 삼성전자는 연구원과 실무자급 인력을 파견, 지역창업기업과 삼성과의 사업연계를 전제로 상담을 한다.
스타트업 네트워킹은 중앙컨벤션홀 2층에서 80여분간 진행된다. 대구지역 선후배 창업기업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창업기업 대표 4명, 투자자 1명, 창업지원자 1명에 대해 시상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창업육성정책은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모두가 대구에서 창업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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