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기술 R&D 투자 확대·규제 개선 추진”
文대통령 “신기술 R&D 투자 확대·규제 개선 추진”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7.12.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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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수출산업을 고도화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기존의 주력 수출산업에 인공지능(AI) 같은 혁신기술을 적용해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차세대반도체, OLED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은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한 R&D 투자 확대와 과감한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공장의 확대와 관련해서는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수출기업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약 5000개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2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 문재인 대통령. (news1)

문 대통령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겠다”며 “농업도 스마트팜을 통해 혁신창업과 수출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또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의 형편에 맞게 맞춤형 수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납품까지 전 과정을 돕겠다”며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 분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품 수출에 맞춰진 각종 지원제도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은 유통 대기업과 무역상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무역 1조 달러를 넘어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향해 꿈을 키우고 이뤄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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