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한국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제출한 당협위원장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용구 조강특위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홍 대표가 전국적인 지방선거를 이끌고자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해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의 총선에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부연했다.
홍 대표는 양명모 당협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에 지원해 지난 17일 면접을 봤다
조강특위는 앞서 당무감사를 거쳐 교체대상 지역이 된 곳과 기존 사고당협 등 전국 74개 당협위원장 공모절차를 진행했다. 최고위는 이번 절차에서 총 45개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1차로 임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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