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미경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내 주요 국립공원을 가상현실(VR)로 서비스한다.
2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VR 영상은 평창의 오대산을 비롯해 경주, 내장산, 덕유산 등 4개 국립공원 총 12곳의 명소를 담았다.
오대산 VR 영상은 오대산 일대의 전경, 전나무숲길·선재길, 소금강 계곡 등을 소개한다.
경주는 마애보살반가상·늠비봉오층석탑·문무대왕수증릉, 내장산은 단풍터널·내장산전망대·백양골의 풍경을 제공한다. 덕유산은 어사길·덕유평전·향적봉 등의 경치를 선보인다.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를 360도 입체영상으로 제공, 실제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간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국립공원 VR 서비스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