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 관련 시설, 터미널·역사 등 교통 관련 시설, 사회복지 시설 등 총 2000곳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31일부터 2월14일까지다.
전기시설은 누전차단기 손상·노출배선 상태·절연저항 기준치 미달 여부, 가스시설은 가스누출 확인·사용배관 상태·용기설치·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와 관련 부품을 교체 조치한다. 기준에 미달해 시설개선 등이 필요하면 담당 지자체를 통해 행정조치를 추진한다.
또 라디오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 사용 요령과 안전수칙을 홍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