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중 수교 26주년 기념 ‘제17차, 21C한중교류협회, 주한중국대사관 신년회’ 개최
한 · 중 수교 26주년 기념 ‘제17차, 21C한중교류협회, 주한중국대사관 신년회’ 개최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8.02.0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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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지난 1일 한 · 중 수교 26주년 기념 ‘21C한중교류협회, 주한중국대사관 신년회’를 공동 개최했다.

악수하는 김한규 21C한중교류협회 회장(전 총무처 장관)과 주쿼홍 주한중국대사(사진=김종원 기자)
악수하는 김한규 21C한중교류협회 회장(전 총무처 장관)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사진=김종원 기자)

전직 행정부 국무총리, 국회의장, 장관, 국회의원, 대학총장, 예비역 장성, 전직 외교관, 경제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21C한중교류협회는 2000년 11월 29일 중국의 중국인민외교학회와 자매결연 체결 후, 양국발전을 위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1C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전 총무처 장관)은 “한중 수교 26주년과 21C한중교류협회 설립 18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구축된 양국의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양국의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잘 해결하고 양국의 번영과 발전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할 때다, 한중 관계가 최근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로 협력하고 구조적인 문제를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접근한다면 양국관계는 다시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며, 21C한중교류협회는 앞으로 양국의 국익차원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해 중국 국빈 방문을 성공적 방문과 양국 정부와 각계 인사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점차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있고 전반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오늘 중국 유학생 10명이 초대 되었으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양국의 앞날을 책임질 역량들이다”며 격려 했다.

축사 중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사진=김종원 기자)
축사 중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사진=김종원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한중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동반자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인사한 후, 중국인들의 평창올림픽에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하며 2022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돕겠다고 밝혔다.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박광온 의원(사진=김종원 기자)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박광온 의원(사진=김종원 기자)

이날 신년회에서는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한 양국 발전에 공로가 많은 ‘자랑스러운 한·중인 대상 시상식’에서 추쿼홍 주한 특명전권대사, 박광은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중앙일보 이하경 주필, 나경열 팔방건설 회장, 임동욱 대광비전 대표, 특별공로패는 김상교 CS그룹 회장이 수상했다.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윤영석 의원(사진=김종원)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 윤영석 의원(사진=김종원)

또한 김한규 21C한중교류협회 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장상 전 국무총리서기, 이종구 전 국방부 장관, 박재윤 전 통상산업부장관, 강덕기 전 서울시장 등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하태경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정종섭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등 현직 의원들과 단체장 및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중국인 유학생 대표 10명이 초청 되었다.

중국 측에서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및 중국대사관 외교관과 유해연 무역촉진회 주한국대표처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 특파원 등 각계의 인사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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