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서종환 기자]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브랜드 미래 비전의 핵심인 수소 에너지를 다양한 각도로 형상화한 체험관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은 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 내에 건축 면적 1225m², 높이 10m 규모로 조성됐다.
파빌리온의 건축 디자인은 올림픽·엑스포 등 비상설 건축물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영국 런던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아시프 칸이 담당했다. 실내 전시에 사용된 음향은 국제 유명 디자인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했다.
외관은 수소전기차의 동력으로 사용되는 수소의 무한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유니버스(UNIVERSE)’라는 명칭의 파사드 작품으로 꾸몄다.
실내 전시공간은 브랜드 체험관인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씨앗을 물방울로 형상화한 ‘워터관’, 수소전기차 기술의 원리를 보여주는 ‘하이드로젠관’으로 구성됐다.
‘워터관’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공간이다. 무한한 에너지원으로서 새로운 사회를 열어줄 수소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미래 사회의 씨앗이 될 수소를 물방울로 형상화했다.
‘하이드로젠관’은 수소전기차 기술을 수소의 추출부터 수소전기차 구동 이후 물의 배출까지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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