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방한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23일 오후 4시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3박4일간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오는 25일 막을 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미국 대통령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한국에 왔다.

미국 대표단에는 상원 외교위 소속인 제임스 리시 의원(공화),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이 포함됐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저녁 청와대 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24일에는 미국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를 관람하고, 25일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뒤 26일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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