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월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 생애주기 종합온라인 서비스 ‘자동차365’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 관련 정보가 여러 기관과 기업에 분산돼 있어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와 민간이 보유한 자동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신차·중고차 구매, 운행, 정비,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 주기별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준다.
차량 등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소요비용에 대한 사전확인과 보험가입비용을 비교할 수 있다. 또 검사소 위치와 예약, 주차장 검색,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폐차·말소등록 절차, 폐차장 위치와 폐차신청 등 검사, 주차, 폐차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중고차 매매 시에 정비·검사 등 자동차 이력조회와 판매자 조회, 매물차량 존재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단종된 차량 등에 대한 중고부품구매도 지원한다.
온라인으로 증명서 발급과 민원처리도 할 수 있다. 자동차등록원부 등 각종 증명서 조회와 발급, 신규·이전·변경등록, 압류와 저당권 조회·납부·해제업무를 무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자동차365’를 검색 후 내려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