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e.biz②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토큰, 진보된 미래로 이끌 것”
d10e.biz②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토큰, 진보된 미래로 이끌 것”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3.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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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토큰 생성과 교환은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자동화된 서비스로 만들어 분산형 네트워크로 통화가치가 자유롭게 전달되는 블록체인 잠재력을 통해 사회를 더욱 진보된 미래로 이끌 것입니다”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콘퍼런스 ‘d10e’에서 뱅코르 공동창업자 갈리아 베나치가 이같이 말했다.

'갈리아 베나치(뱅코르 공동창업자)', 정지인 기자
'갈리아 베나치(뱅코르 공동창업자)', 정지인 기자

돈의 진화는 금과 소금의 ‘money 1.0’, 정부가 화폐를 발행하는 ‘money 2.0’, 그리고 현재 ‘money 3.0’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됐다.

그는 “정부가 발행하는 중앙 집권식에서 개인이 통화를 만드는 탈중앙화, 분산화가 money 3.0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통화의 가치는 유동성과 비례하는데 개인이 발행하는 통화는 유동성이 없으므로 거래소가 없고 통화로서 가치가 하락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 토큰을 연구 했다”고 설명했다.

뱅코르의 플랫폼 프로토콜은 스마트 괴력을 통해 직접적인 전환 내장 기능을 갖춘 암호화폐인 스마트 토큰을 생성한다. 또 토큰 커넥터 방법을 활용, 거래 시 당사자들의 토큰들이 일치하지 않아도 공정거래가 가능하도록 모든 호환 가능한 토큰들에 대해 전형화 된 가격계산을 하며 지속적인 유통을 실현한다.

토큰들은 예비로 한 개 이상의 다른 토큰을 스마트 계약서 블록체인에 확보해 누구나 토큰을 예비 토큰의 대가로 거래소에서 거래 할 수 있다. 아울러 매수량과 매도량의 균형을 맞추는 연속적으로 계산된 가격으로 이루어져 유동성을 갖고 변동성을 낮춰 시장안정성을 보장하게 된다.

갈리아 베나치는 “이처럼 뱅코르의 프로토콜은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기약으로 운영되는 효율적인 자동화 마켓 메이커들을 기반으로 하는 가치 교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이는 저비용의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가치교환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날 폐막한 ‘d10e’에는 한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와 투자자, 기업가 등 5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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