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26일 오후 서울 광화문의 하늘이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뿌옇지만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마스크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2018년 420공투단 출범식 및 제14회 전국장애인대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420공투단은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부자증세,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대통령 면담을 3대 목표로 삼고 장애인수용시설 폐쇄,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요구하는 ‘2018년 420공투단 출범식 및 제14회 전국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뇌성마비 장애 2급인 A씨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여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