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문경 기자]통계청의 최근 3년간의 고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취업자와 실업자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취업자는 2016년 1월 2,546만 6천명, 2017년 1월은 전년대비 23만 2천명 증가한 2,587만 8천명, 2018년 1월은 33만 4천명 증가한 2,621만 3천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성별로 남성은 2018년 1월 1,517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7만 7천명(1.2%), 2017년 1월 1,486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5천명(0.7%) 증가했으며, 여성은 2018년 1월 1,103면 4천명으로 15만 8천명(1.4%),1,082만 1천명으로 13만 8천명(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 또한 2016년 1월 65.2%에서 2017년 1월 65.5%, 2018년 1월 66.2%로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성별로 남성은 2018년 1월 75.8%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으며, 2017년 1월 69.5%로 전년동월비 0.2%p 하락했으며, 여자은 2018년 1월 56.4%로 0.7%p, 2017년 1월 48.7%로 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016년 1월 98만 5천명, 2017년 1월은 전년대비 2만 3천명 증가한 100만 8천명, 2018년 1월은 1만 2천명 증가한 102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며, 성별에서도 남성은 2018년 1월 58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0.1%), 2017년 1월 58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4%) 증가 했고. 여성도 2018년 1월 43만 8천명으로 1만 2천명(2.7%), 2017년 1월 42만 7천명으로 2만명(4.8%) 증가된 조사 결과이다.

실업률은 2016년 1월과 2017년 1월, 2018년 1월 모두 3.7%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도 2018년 1월과 2017년 1월 모두 남자는 3.7%, 여자는 3.8%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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