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베이비부머 세대 위한 인재 장터 개최
전경련, 베이비부머 세대 위한 인재 장터 개최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1.08.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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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급속화됨에따라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베이비부머세대-중견전문인력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등 8개 정부부처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노후준비박람회(SENDEX2011)’가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 “SENDEX2011박람회”는 올해에는 특별행사로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베이비붐세대의 재취업희망자들과 우수중견인력에 대한 채용수요가 있는 중견·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9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일산 KINTEX에서 SENDEX2011행사의 하나인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에서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150개 이상의 우량 중견·중소기업과 3,000여명의 중견전문인력이 참가하여, 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약 400명 가량의 중견인력을 현장에서 즉석면접을 통해 채용하게 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fair.fki-rejob.or.kr)에서 미리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 면접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채용기업이 구직자들의 입사서류를 박람회 이전에 검토하도록 하는 사전 면접신청제를 실시하여 박람회를 통한 매칭 성공율을 높인다는 것이 주최측의 계획이다. 아울러 이력서 코칭, 면접컨설팅,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서비스는 물론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지문적성관, 셀프면접관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관들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10년 이상의 직장경험을 지닌 중견인력은 누구나 ‘전경련 중견전문인력 종합고용지원센터’를 통해 무료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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