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남북정상회담, 모바일로도 실시간 전 세계 생중계
27일 남북정상회담, 모바일로도 실시간 전 세계 생중계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8.04.2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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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시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언론과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서 회담 관련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생중계 회담인 만큼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마련해서 판문점과 고양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의 현장 스튜디오를 위한 스마트 취재지원을 한다”며 “이번 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 전 세계 34개국 348개사, 1898명의 외신 기자단이 서울과 고양시, 판문점에 집결한다”고 밝혔다.

세번째 남북정상회담 준비중인 판문점 평화의 집. (news1)
세번째 남북정상회담 준비중인 판문점 평화의 집. (news1)

이어 “회담 집중형 소통으로 이벤트성 오프라인 행사는 지양한다”며 “남북 정상 간 만남 자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한반도 평화메시지가 전 세계적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며 “정상회담에 대한 국민의 바람을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 해시태그 이벤트와 평화 응원 릴레이 등 온라인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우성·윤균상·장근석·윤승아·김무열·테이 등이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도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고 있어 회담 후에도 국민 의견을 모아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 및 공감을 이끌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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