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문경 기자]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활용 방안을 찾아보는 ‘2018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모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오는 6월28일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하고, 7월26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상·빅데이터·통계 등 분야별 전문가단의 온·오프라인 상담도 한다.
온라인 상담은 대회 누리집 1대 1 상담 게시판에서 진행한다. 별도 신청자는 오프라인으로 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등 6팀을 선발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생활과 밀접한 날씨정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기상분야 신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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