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전자정부사절단, 페루·파라과이서 전자정부 협력 확대 논의
정부합동 전자정부사절단, 페루·파라과이서 전자정부 협력 확대 논의
  • 이문경 기자
  • 승인 2018.05.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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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이문경 기자]행정안전부와 외교부는 정부 합동 전자정부 사절단을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페루와 파라과이에 파견했다.

29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자정부 사절단은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를 시작으로 페루 총리실 전자정부 관련부처 고위급 면담을 한다. 또 페루 리마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총 9회에 걸쳐 전자정부 공동협력 포럼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우선 28일(현지시각)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가 후앙 까를로스 꼬르테스 까르셀렌 처장과 120여명의 페루 중앙정부 고위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리마 현지의 페루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관련부처 고위급 면담에서는 페루의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총리실 디지털정부국의 마루쉬까 초코바 레예스 국장과 디지털정부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페루 전자정부협력센터 사업에 대한 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EA(Enterprise Architecture), 정보화마을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역발전사업, 스마트시티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스마트안전도시 관련 사업이 예정된 산 이시드로 시와의 협력회의를 했다. 한국-페루 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공동운영 중인 전자정부협력센터를 통해 산 이시드로 시의 스마트안전도시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중남미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은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을 목적으로 행안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절단장인 김혜영 행안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의 페루, 파라과이 방문은 전자정부 협력 요청과 수요가 증대되는 중남미에서 범정부 공동 대응을 통해 전자정부의 협력을 확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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