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앞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결제시스템의 도입으로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문제가 해결 될 전망이다.
핀테크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인 페이민트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 마련을 위한 ‘간편결제 피칭대회’에 참여해 ‘스마트 오더’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오더’는 매장 방문 전이든 매장 내에서든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매장 방문 전에 이용하는 경우 스마트폰으로 먼저 원하는 상품을 주문, 결제 해 매장 도착 시 대기시간 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 내에서 이용하는 경우 줄을 서지 않고 테이블에 앉아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주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최근 커피전문점, 고속도로 휴게소, 야구장, 주유소 등 여러 가맹점에서 관심을 갖고 도입을 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페이민트가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 오더’는 결제대행사를 거치지 않는 방식으로 기존의 결제대행사를 거치는 방식의 ‘스마트 오더’와 다르게 결제대행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중소형 가맹점은 물론 카드사 등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는 “차세대 스마트 오더를 통해 결제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문제의 근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뿐만 아니라 서비스 편리성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서비스 정밀도가 높아지는 만큼 결제시스템 업계에서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간편결제 우수기술 및 서비스 보유업체 총13개 팀이 피칭대회에 참여해 간편결제 시스템을 발표했으며 페이민트를 포함한 8개 업체는 우수제품 및 기술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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