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남주 기자]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해주는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10일 뒤에는 마감된다.
이에 따라 이 보험에 관심이 있는 농가는 서둘러 가입여부를 결정해야 될 것 같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벼 농작물재해보험이 오는 29일 자로 판매가 마감된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경우 보험료 50%는 정부가 지원하고,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지원한다.
따라서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NH농협손해보험은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보험요율 상한제를 신설해 지역 간 보험요율 격차를 완화하는 등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고 설명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보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고, 해당 지역 농축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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