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남주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 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 전망치를 발표했다. 금년도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약간 낮은 3%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20일 발간한 '2018 한국경제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올해와 같은 수준인 3.0%로 내다봤다.
OECD는 우리경제가 연속 2년에 걸쳐서 3%의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선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성하다는 의견을 비쳤다.
한마디로 정부가 시중에 돈을 많이 풀어서 그만큼 유효수요를 창출해야한다는 전제를 단 것이다.
OECD가 발표한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3.1% 성장률에 비춰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에 걸쳐서 우리경제가 2%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견줘보면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치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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