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남주 기자]주식형펀드의 자금유입이 이달 들어서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18일부터 순증 추세로 돌아섰다.
이는 해외 주식형펀드의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국내 주식형펀드가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 전체 규모가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금융투자협회가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 순유입 규모는 111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다음날인 19일에는 45억 원 순증액을 보였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감소 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거래일 기준으로 연속 나흘간에 걸쳐서 다소 감소 폭이 완화되고 있는 양상을 시현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증 추세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저가매수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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