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스타트업 하라-⑥] 2030청년의 업(業)을 찾는 여정 ‘스타트업 캠퍼스’
[청년이여, 스타트업 하라-⑥] 2030청년의 업(業)을 찾는 여정 ‘스타트업 캠퍼스’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6.22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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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나의 키워드를 발견하고 사회와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오즈 스타트 업(業)’,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분야별 솔루션을 실험하고 지속가능성을 만드는 ‘오즈 이노베이션 랩’

‘오즈 스타트업’과 ‘오즈 이노베이션 랩’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업을 찾는 2030 청년을 위한 시그니처 교육과정이다.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사진=정지인기자)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사진=정지인기자)

스타트업 캠퍼스의 시그니처 교육과정은 현재 3기 까지 진행 됐으며, ‘오즈 스타트업’에서는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다면 ‘오즈 이노베이션 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 △소셜 이노베이션 랩 △테크&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랩 △아트 콘텐츠 이노베이션 랩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랩으로 구성 돼 있으며 총 16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친다.

먼저 1-2주차에는 직무 탐색과 선택 까지 알 수 있는 △진로 비전 캠프, 사회가 나에게 기대하는 업을 탐색해 보는 △소셜 비즈니스 해커톤, 사업 아이템 서칭부터 사업화 까지의 전과정을 모의 프로젝트로 진행해 보는 △비지니스 해커톤과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시작의 기틀을 마련하는 △팀빌딩 등 나의 업 찾기 과정을 거친다.

이어 3-7주차에는 창업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 단계로 팀프로젝트를 통해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코칭을 통해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또한 전문가 코치의 중간 점검 심사를 통해 프로젝트를 성장 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최종 발표하며 결과를 통해 우수팀을 발표하고 시상을 하며 8주간의 과정을 마친다.

스타트업 캠퍼스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ICT 디바이스 랩’(사진=정지인기자)
스타트업 캠퍼스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ICT 디바이스 랩’(사진=정지인기자)

스타트업 캠퍼스는 지난해 7월 시그니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오즈 인큐베이션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스타트업 캠퍼스의 시그니처 교육과정이 청년들에게 스스로의 업을 찾도록 돕고 한걸음 나아가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시행하는 곳이라면 인큐베이션 센터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내부와 외부 네트워킹 및 자원을 연계해 입주 기간 동안 자생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혁신을 목표로 세워진 스타트업 캠퍼스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문화예술사회공한네트워크(아크론)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청년들에게 창업 멘토링을 하고 있는 한 코치는 “정답을 찾기 위한 주입식 교육으로는 사회 변화에 적응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다”면서 “청년들은 평생의 업을 찾을 수 있는 용기, 지혜, 마음 그리고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컴퍼스에서는 워크숍, 프로젝트 등 경험을 통한 교육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업의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과 지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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