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제주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제주~무안 노선을 한 달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무안 부정기편 노선은 월·화·목·토요일 주 4회다. 시간은 무안공항에서는 오전 6시 출발,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20분에 출발한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은 국내선의 노선 다양화와 성수기 운항으로 해당 노선의 시장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제주~무안 노선의 항공권 예매와 스케줄 확인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운용 효율성과 이용객의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제주~무안 노선의 정기편 전환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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