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필요한 것
[기자수첩]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필요한 것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7.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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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하면서 일자리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기술 발전으로 기존의 일자리가 위협 받는가 하면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도 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의 채용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news1.)
(news1.)

사람인은 지난해 ‘인공지능·빅데이터’ 중분류 신규 생성으로 직종 분류를 개편 했는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월평균 9.4% 증가 했으며 3월에는 전월 대비 39.8%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는 ‘인공지능·빅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대분류인 ‘IT·인터넷’의 증가세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이처럼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인재상 역시 변화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이다 보니 인재를 찾기도 힘들뿐더러 채용한 인재도 전문성만 갖췄을 뿐 4차 산업의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의 융·복합으로 지칭 될 만큼 기술 간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보다는 디지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에 대한 이해가 전제 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4차 산업 전체의 기술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도 필요하며 기술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어야 비로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가 된다는 것이 업계의 바람이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이다 보니 완벽히 준비된 적합한 인재는 없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인재가 되고 싶다면 전공한 기술의 전문성으로 승부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 분야 전체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훈련 역시 해야 하지 않을까? 기술을 이해하는 능력이 기술력보다 중요한 시대가 도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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