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위험 짭짤한 수익’ ELS에 돈 몰려…올 상반기 최고치 기록'
‘적당한 위험 짭짤한 수익’ ELS에 돈 몰려…올 상반기 최고치 기록'
  • 김남주 기자
  • 승인 2018.07.11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남주 기자]적당히 위험을 무릅쓰면서 제법 짭짤한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이른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주가연계증권(ELS)은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으로, 일부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다른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이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ELS 발행액은 48조9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기(6개월) 기준 최고치다. 직전 반기인 작년 하반기(45조4,841억원)에 비해 5.7%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조6,326억원에 비해서는 35.0%나 크게 늘었다.

상반기 ELS 발행액이 크게 늘었다. 사진은 키움증권이 11일 출시한 '키움 제834회 ELS' 홍보 이미지.(사진=키움증권)
상반기 ELS 발행액이 크게 늘었다. 사진은 키움증권이 11일 출시한 '키움 제834회 ELS' 홍보 이미지.(사진=키움증권)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전체의 81.9%인 39조3,899억원에 달했다. 나머지는 사모 발행으로 18.1%(8조7,045억원)를 차지했다.

ELS가 연계된 기초자산별로는 EURO STOXX 50지수가 37조8089억원으로 대종을 이뤘다. 다음으로는 HSCEI 지수(34조2,021억원), S&P500 지수(23조3,328억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KOSPI200 지수는 직전분기에 비해 감소하면서 17조5,625억원을 기록했다.

ELS를 발행, 판매한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대우(6조3,789억원)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NH투자증권(5조9,123억원), 삼성증권(5조8,110억원) 등 순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29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찬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