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환경부는 교육부와 함께 ‘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로 구성된다.
우선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별 체험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체험 장소 등은 환경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친환경생활을 체험하고 실천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환경방학 워크북’이 전국 300여개의 초·중학교에 배포됐다.
이밖에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환경도서의 ‘독후감 공모전‘이 9월14일까지 열린다. 공모전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환경방학 워크북 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학생을 선발, 올해 10월 중, ‘우수환경도서 독후감’은 올해 12월에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 환경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이 학교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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