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효율 블록체인 프로젝트 ‘셀스코인’, 본격 한국 진출
에너지 소비효율 블록체인 프로젝트 ‘셀스코인’, 본격 한국 진출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7.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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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지구 온난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소비효율 프로젝트인 셀스코인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블록체인 운영 자문업체 넥스트블록은 26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는 북극해 얼음면적 소실, 멸종 위기 동물 30% 증가뿐만 아니라 체감하는 더위로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타케시 노지마 셀스코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셀스코인 제공)
타케시 노지마 셀스코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셀스코인 제공)

오늘날 세계 전력 소비량은 22조 kWh 이상에 도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2억 톤에 달하는데 지구 전체의 숲, 초원, 농지 등으로 흡수되는 이산화탄소는 31억 톤이기 때문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양은 해마다 증가할 수밖에 없다.

셀스코인은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여 지구 온난화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이를 진행하는 엘레솔은 일본의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돕는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 중이다.

엘레솔은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절감 플레이트로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전기 요금을 최대 20% 줄일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 현재까지 7개국에 8만 장 이상 설치 됐다.

만약 엘레솔이 전 세계에서 10%의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다면 12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삭감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이는 지구 자체적인 흡수량의 38.6%와 같은 효과다.

타케시 노지마 셀스코인 대표는 “암호화폐공개를 통해 모이는 자금은 엘레솔의 연구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면서 “탄소 배출권 구매 및 판매를 돕는 플랫폼을 구축해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진정한 녹색경제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스코인은 현재 프리세일 진행 중으로 퍼블릭 세일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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