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세계 금융시장 침공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알고리즘, 세계 금융시장 침공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7.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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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인간 대신 돈을 벌어다 주는 인공지능

지금 월스트리트에서는 인공진으 로봇들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하울러, STAR, 네온, 래더 스네이크, 마이더스는 주식 투자 및 거래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내는 인공지능이다.

이 같은 금융 인공지능을 만들어낸 자들은 누구인가? 바로 퀀트.

1조 8천억 원의 헤지펀드 연봉킹 르네상스테크놀로지의 제임스 사이먼스,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들을 무너뜨린 수학천재 에드소프, 모건스탠리에 5조 원의 수익을 가져다준 피터 멀러 등이 그 주인공들이며 최근 빌 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부자 1위가 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또한 퀀트 출신이다.

전 세계를 뒤흔든 금융 인공지능 전쟁과 알고리즘의 원리

국내에선 아직 낯선 개념인 ‘퀀트’는 고도의 수학·통계 지식을 이용한 투자법칙으로 알고리즘을 구축해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 능력자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퀀트들이 수학모델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탄생시킨 인공지능은 전 세계 금융 시장의 판도를 뒤집었다.

책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는 전쟁터와 다를 바 없는 월스트리트에서 퀀트들이 벌인 박진감 넘치는 과거와 현재를 영화처럼 생생하게 꾸몄다.

이번 책에서 특별히 수록한 ‘퀀트 노트’에서는 인공지능이 어떤 원리로 돈을 버는지 소개해 월스트리트 인사이더를 꿈꾸는 학생과 금융업계 종사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월스트리트에서 전하는 한국인 퀀트의 투자경쟁부터 최신 동향

뉴욕 현지에서 한국인 퀀트로 활약 중인 권용진의 신작으로 7년 전 월스트리트에 입성하면서부터 직접 목격하고 경험해온 세계금융시장의 기술혁명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다.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인공지능을 만드는 퀀트들이 전 세계 금융시장의 질서를 바꿔나가고 있으며 이제 알고리즘을 통한 트레이딩이 금융시장을 압도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서 국내 업계는 진화해가는 금융시장을 예측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기 때문에 월스트리트의 현직 한국인 퀀트가 이야기하는 치열한 투자경쟁, 트렌드, 인공지능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예측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시대, 데이터에 의미를 찾아내 투자하라

격변하는 기술혁신 시대에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들 가운데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내 가치 있는 정보로 바꾸는 것은 인간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데 강력한 기반이 된다.

그만큼 정보를 구분해낼 줄 아는 통찰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고 지금 우리가 퀀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저자는 “이 분야의 최신 정보를 이만큼 자세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퀀트 소개 및 지침서는 미국의 서적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면서 “금융 인공지능의 원리와 퀀트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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