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블록체인 기반 헬스 케어 개발 위해 대한의무기록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티플러스, 블록체인 기반 헬스 케어 개발 위해 대한의무기록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정지인 기자
  • 승인 2018.08.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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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의료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뜨거운 화두다.

2017년 세계 최대의 헬스 케어 IT 회의인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에서도 블록체인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와 나란히 주목받은바 있다.

헬스 케어 ICT 전문 기업 티플러스는 사단법인 대한의무기록협회와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정호 티플러스 대표와 강성홍 대한의무기록협회 회장(티플러스 제공)
이정호 티플러스 대표와 강성홍 대한의무기록협회 회장(티플러스 제공)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제증명 서비스 개발 ▲의료제증명 서비스의 시범사업을 통한 현장 검증 ▲의료제증명 서비스의 전국 확산 및 운영 ▲기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정보관리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 등 협력 분야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와 사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의료정보의 국제표준으로 일컬어지는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구현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제증명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우선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진료정보교류, 의료 방사선 피폭선량관리, 개인주도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체결된 티플러스와 홍콩 헥스 이노베이션의 PHR(개인건강정보) 프르랫폼 개발 파트너십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대한의무기록협회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융합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인 국내 22,000여 명의 의무기록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강성홍 대한의무기록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의 의무 기록과 관련된 제반 문서를 위·변조의 위험 없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면서 “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야만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편함을 줄이는 공익 차원에서 일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티플러스 대표는 “의료 정보는 개인의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이므로 개인이 주체가 돼 안전하게 보관되고 필요한 때에 충분히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정보를 직접 관리하는 의무기록사들의 실무 경험은 의미 있는 의료정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티플러스는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헬스 케어 ICT 분야는 물론 개인의 질병 진단 및 건강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연구·개발해 해 개인 맞춤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헬스 케어 ICT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FHIR 표준을 적용한 의료 정보 시스템 구현에 성공한 바 있는 티플러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의료영상, 의료방사선량 관리, 개인건강정보 관리 등에 대한 개발을 통해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비젼을 갖고 있다.

티플러스가 개발한 전료정보교류 시스템은 진료 기록 전달 과정의 분실 및 훼손을 방지하고 중복 검사 등의 감소로 의료비 절감, 진료 기록의 통합으로 진료 연속성을 보장 하는 등 이전의 의료 데이터와 관련한 문제점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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