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튜브 연대 “민주당은 1인 방송 유튜브 탄압 중단하라”
자유 유튜브 연대 “민주당은 1인 방송 유튜브 탄압 중단하라”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8.09.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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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유튜브 1인 방송인(자칭 ‘우파 유튜브 채널’)들이 20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민주당 유튜브 탄압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포함된 언론공정성실현모임은 유튜브 1인 방송을 규제하는 방송법 개정에 착수 해 법률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

또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에서 가짜 뉴스가 유통되는 것에 대해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국회에서도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현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유튜브 등 콘텐츠플랫폼 사업자에게 자율적으로 규제 하도록 하고 신고가 들어올 경우 사후 관리하는 수준이다.

언론공정성실현모임이 공개한 법률 개정안 초안과 같이 유튜브 1인 방송이 방송법에 포함되면 앞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중파 방송처럼 벌금이나 방송 금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할 수 있게 된다.

민주당 유튜브 탄압 규탄집회
민주당 유튜브 탄압 규탄집회(사진=김영찬기자)

집회에 참가한 유튜브 ‘태극전사tv’ 채널 방송인은 "법률 개정안 초안을 보면 앞으로 유튜브 채널 영상을 검열해서 심의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파 유튜브 1인 방송 활동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좌파 독재를 중단하라”, “1인 방송 유튜브 탄압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튜브 ‘강수산 기자’ 채널의 BJ슈씨는 집회 현장에 취재 나온 JTBC 기자진들을 향해 “저들(JTBC)가 가짜”라면서 “현재 모든 언론이 서로가 자신을 진짜라고 상대를 가짜라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우리(유튜브 채널)는 진실을 알리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의 사회를 맡은 강민구 자유연대 조직국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1인 유튜브를 탄압해 모든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막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1인 유튜브를 탄압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유튜브 1인 방송인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유튜브 탄압에 저항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힌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집회는 ‘자유 유튜브 연대’가 주최했으며 유튜브 채널 뉴스타운, 손상대TV, 고성국TV, 공감대TV, 김문수TV, 이상구TV, 자유연대, 자주TV, 자유의소리, 대한민국호국단, 돈방석TV, 호르라기TV, 봉주르TV, nowkorea, 슈남TV, 영우TV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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