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수색 물자, 어머니들이 직접 살핀다”
국방부 “군 수색 물자, 어머니들이 직접 살핀다”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8.10.04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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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최전방 수색대대 장병들의 급식·피복·장구류 등을 어머니들이 직접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4월 19일 제5기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장병 급식 체험을 하고 있다(방위사업청 제공·news1.)
지난 4월 19일 제5기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장병 급식 체험을 하고 있다(방위사업청 제공·news1.)

국방부는 장병의 사기와 복무여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급식 및 피복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국방부는 4일 ‘제5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과 함께 남북 관계 개선의 상징인 파주 지역을 방문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전방에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이 먹고 입는 군 보급품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국방부 관계자·어머니모니터링단·장병들 간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장병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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