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가기관 채용비리 제보 빗발쳐”
자유한국당 “국가기관 채용비리 제보 빗발쳐”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8.10.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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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자유한국당이 ‘국가기관 채용비리 국민제보센터’에 들어온 추가 제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일자리를 약탈하는 국가기관과 노조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캡처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캡처

윤 대변인은 “임선재 은성PSD 지부장의 경우 입사 이후 PSD 노조 위원장에 취임하면서 불법 폭력 텐트 시위를 주도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소속 직원이 청원경찰에 폭행을 행사해 물의를 일으켰으나 결국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후 징계위원회가 열려 징계할 수없다는 황당한 이유로 징계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교통공사 내부에서 민주노총 소속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특혜를 받고 있고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정규직 전환자 중 친인척이 108명뿐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이미 밝혀진 108명 외에 서울교통공사 인사처장의 처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실이 추가로 밝혀진바 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수서역 역장도 처와 처형이 정규직 전환이 됐다는 사실이 숨긴 것이 추가로 밝혀졌고 수서역 역장의 친구 또한 목욕탕에 근무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밝혀진 108명 이외에 3명이 정규직 전환 숫자에 빠진 것을 분명히 확인하며 이외에 추가되는 사실도 속속들이 들어오는 제보를 통해 검증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정규직 보안관으로 근무하는 모 역장의 며느리, 전동차 정비직으로 근무하는 전 서울지하철 노조 이모 지회장의 아들 의혹에 관한 제보가 들어와 확인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국가기관 채용비리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민제보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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