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하위 20% ‘40% 넘어야 혁신’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하위 20% ‘40% 넘어야 혁신’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8.11.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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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은 현역의원 4명이 포함된 당협위원장 62지역을 교체했으며, 교체율 29%를 기록했다. 또한 당무 감사를 통해 현역 12, 원외 33명에게는 경고 조치했다.

기자 간담회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위원 @뉴스1
기자 간담회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위원 @뉴스1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9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01일 전국 253개역 당협위원장 중 구속되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사고 23 지역 당협을 제외한 231지역의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키고, 조직강화특위의 실태조사를 통해 당협위원장을 재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전원책 위원장은 비대위가 당무감사 결과를 가지고 하위 20% 물갈이 방침 설에 대해 당협 실태조사 결과로 50%를 자르든, 100%를 자르든 그것은 조강특위에서 판단할 사안임을 강조했다.

한국당 현역 의원 112명 중, 95명이 현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평가 기준으로, 의원 지지율 비교, 중앙언론 노출 빈도, 대여투쟁 관련 SNS 활동, 6.13 지방선거 결과를 재선임에서 비중 있게 보고 있다.

조직강화특위가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당협위원장 교체에 대한 반발을 극복하지 못하면,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는 비관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대구 12지역, 경북 13지역의 당협위원장이 있다. 그러나 대구 3개 사고 당협(동구을, 수성갑, 북구갑)과 홍준표 전, 대표의 북구을을 합하면 4개 지역이다. 경북에는 재판을 받고 있는 고령성주칠곡 당협이 있다.

특히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렸던 구미에서, 지난 6.13 구미시장 선거에서 참패한 구미갑, 구미을 현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이 물갈이 될지도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대 총선에서 진박 감별사에 의해 공천 받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대폭 교체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극복하고, 재신임 받을 수 있을 것인가도 관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보수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조강특위로서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지역구인 동구을,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인 정태옥 의원 지역구인 북구갑에 대한 또 하나의 고민거리도 안고 있다.

당협위원장 교체에 대해 자유한국당 전, 사무처 국장 A씨는 당협위원장 교체는 40% 이상이 되어야,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열세지역에는 21대 총선에서 실패를 각오하더라도 참신한 인물을 육성해야겠다는 지도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직 국회의원 K씨는 당협위원장을 생계유지수단으로 삼는 사람은 이번기회에 퇴출시켜야 한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지방의원에 기대여 정치하는 사람, 유권자들과 시시비비가 많거나 소송 중인 사람, 각종 사건에 개입하는 해결사 역할로 용돈이나 받아쓰는 사람, 계보정치로 당협위원장에 임명 받은 사람들만 청산해도 자유한국당에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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