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정치성향 조사] 한국당 40.7%, 민주당 28.7%, 바미당 7.8% 순..
[구미시 정치성향 조사] 한국당 40.7%, 민주당 28.7%, 바미당 7.8% 순..
  • 이문경 기자
  • 승인 2018.11.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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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 이문경 기자] 경북정치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서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구미시민 1,03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95% 신뢰수준에서 ±3.0%p) 의하면 정당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 40.7%, 더불어민주당 28.7%, 바른미래당 7.8%, 정의당 3.4%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19세이상 30대까지는 더불어 민주당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정당지지도 @에브리리서치
정당지지도 @에브리리서치

구미시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34.5%, '잘못하고 있다' 57.4%, '잘모름' 8.1%,의 평가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한 타여론조사기관의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보다 긍정적 평가가 낮게 나타났다.

국정운영평가 @에브리리서치
국정운영평가 @에브리리서치

현역 국회의원에 대해,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은 '잘하고 있다' 30.7%, '잘못하고 있다' 47.7%, '잘모름 21.5%'로, 장석춘 구미을 국회의원은 '잘하고 있다' 32%, '잘못하고 있다' 44.1%, '잘모르겠다' 23.9%로 조사돼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대비 정당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속정당 지지도와 직무수행 지지도 비교 @에브리리서치
소속정당 지지도와 직무수행 지지도 비교 @에브리리서치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 후보로는 경북 최초로 40.8%의 득표로 구미시장에 당선된 장세용 현, 구미시장의 시정운영 평가에 대해, '긍정적 평가' 30.8%, '부정적 평가' 50.1%, '잘 모르겠다' 19.1%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정운영평가 @에브리리서치
시정운영평가 @에브리리서치

여론조사 응답자 중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에 대한 평가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부정적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시민들은 구미시가 시급하게 추진해야할 현안에 대해 63.7%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선택함으로써, 수출도시였던 구미의 경제위기를 시민들이 피부로 실감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그룹, 40~50대 연령층, 공단지역 거주 시민들이 구미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것을 조사 결과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구미시 시급현안 @에브리리서치
구미시 시급현안 @에브리리서치

 

이번조사는 경북정치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브리리서치(,에브리미디어)에 의뢰하여 지난 12일~14일(3일간) 구미시 거주 성인 1,036명명을 대상으로, ·무선(유선 : 719명(69.4%), 무선 : 317명(30.6%)) ARS여론조사(유선 :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 무선 : SK, KT, LGU+로 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가상번호 DB)조사결과다. 또한 2018년 10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림가중)를 적용하였으며, 표본(표본수 1,036명, 응답률 2.9%(유선 : 3.0%, 무선 : 2.7%)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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