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11일 3시에 있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이 런닝메이트로 재선의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9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민심을 읽어낼 줄 아는 풍부한 현장 경험, 협상력과 투쟁력을 겸비한 정 후보자와 함께, 의원님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륜과 실력으로 문재인 정부에 품격 있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정책위 후보자는 “선당후사, 우당구국 정신과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불신이 반복되지 않게 의원들의 지역구와 일상에서의 정책과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당 차원의 정책으로 연결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난맥상과 실정들에 대해 ‘바늘에 찔리듯이 아프고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겠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덧 붙였다.
나 · 정 후보는 과거 대통령 후보 비서실에서 호흡을 맞춰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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