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 이문경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18일 발표한 '11월 주택매매 및 전월세 거래동향'에 따르면, 2018년 1월에서 11월까지 누계기준, 주택 매매거래량(800,538건)은 전년동기(875,458건) 대비 8.6% 감소, 5년 평균(923,690건) 대비 13.3% 감소하였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32,921건)은 전년동월 대비 12.3% 감소하였으며, 지방(31,883건)은 전년동월 대비 15.2% 감소하였다. 2018년 1월에서 11월까지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444,706건)은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 지방(355,832건)은 13.0% 감소하였다.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41,663건)은 전년동월 대비 13.7%, 연립·다세대(13,659건)는 11.2%, 단독·다가구주택(9,482건)은 17.4% 각각 감소하였다. 2018년 1월에서 11월까지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529,888건)은 전년동기 대비 6.2%, 연립·다세대(157,880건)는 12.2%, 단독·다가구(112,770건)는 13.7% 각각 감소하였다.

전월세 거래량은 152,339건으로, 전년동월(135,654건) 대비 12.3% 증가, 전월(172,534건) 대비 11.7% 감소하였다. 1월에서 11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168.8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하였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7%로, 전년동월(40.9%) 대비 1.2%p 감소, 전월(38.5%) 대비 1.2%p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103,047건)은 전년동월 대비 16.5%, 지방(49,292건)은 4.5% 각각 증가하였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76,377건)는 전년동월 대비 18.2% 증가, 아파트 외(75,962건)는 6.9% 증가하였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91,814건)는 전년동월 대비 14.5% 증가, 월세(60,525건)는 9.1%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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