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폴리텍 대학 4차산업 실무전문가 육성‧활용 필요성” 강조
백승주 의원, “폴리텍 대학 4차산업 실무전문가 육성‧활용 필요성” 강조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8.12.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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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시 갑) 의원은 26() 개최된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하여 폴리텍 대학을 4차산업 실무전문가 육성활용의 요람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전체회의에서 질의중인 백승주 의원. ©백승주 의원
26일 국회 4차산업혁명특위 전체회의에서 질의중인 백승주 의원. ©백승주 의원

백 의원은 폴리텍 대학은 커리큘럼의 특성상 1년 정도 교육에 4차산업의 실무 인력 양성이 가능한 전문교육기관이다정부는 폴리텍 대학에 통큰 투자를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이어 백 의원은 각 부처별 업무보고를 살펴보면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이 많이 있으나, 실질적 정책추진계획이 매우 미흡하다“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있어서 교육부와 협의 후 정책을 충분히 고민하여 기반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국회 예산통과 당시 구미시에서 시행할 것으로 논의되었으나 현재 예산편성에 공모사업으로 분류되어있다, “반드시 최초 논의된 대로 구미시에서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기술 거점센터 육성사업은 원래 있던 사업에서 이름만 바뀐 것이라며 정부가 바뀌었다고 사업이름을 바꾸기 보다는 기존정책이 좋다면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옳다고 정부에 질타했다.

구미시가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백승주, 장석춘 의원은 지난 20지역 역점 사업인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을 직접 설득하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예산 반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전기전자 산업도시 구미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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