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마감결과 당대표 3인, 최고위원 8인, 청년최고위원 4인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5.18 망언’으로 전당대회 적신호가 켜졌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에 경선 후보로 등록한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를 심의하기 위한 중앙윤리위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중앙윤리위에서는 두 후보자에 대해 당규 제21조 1항에 의해 제명 · 탈당권유 · 당원권 정지 · 경고 의 징계를 할 수 있으며, 경고 이상의 징계가 내려지면 후보등록이 소급 적용되어 후보등록 자체가 무효 된다.
김 비대위원장은 신속한 중앙윤리위 소집을 요구했고, 들끓는 여론에 이르면 13일 ‘징계’가 결정 될 것이라고 예견되고 있고, ‘경고’ 이상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태, 김순례 경선 후보의 등록이 13일 무효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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