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수석대변인 고별 논평 “지방선거 패배이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 고별 논평 “지방선거 패배이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9.02.13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윤영석 의원(재선, 경남양산시)12일 최고위원 경선 후보등록에 앞서, 6.13 지방선거 패배로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행해온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마지막 고별논평을 하고 있는 윤영석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마지막 고별논평을 하고 있는 윤영석 의원. ©뉴스1

윤 수석대변인은 고별논평을 통해 지방선거 패배로 인해 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수석대변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숨 가쁘고 치열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복잡한 정치 상황을 고려하여 당의 입장을 취해야 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을 한 순간도 늦출 수가 없었지만 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조금씩 회복되는 것을 지켜보며 큰 보람도 느꼈다고 강조했다.

수석대변인을 수행하는 동안 1야당의 수석대변인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많은 분들께 마음의 상처를 드렸고, 그 때마다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혹여 저의 논평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이 계시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 붙였다.

윤 수석대변인은 부족한 저를 많이 도와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당 지도부, 국회의원님들과 당협위원장님들, 그리고 당직자 여러분들과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말로 고별 논평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3호
  • 대표전화 : 02-786-6666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열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1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