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가수 정준영씨의 불법촬영 영상 단톡방 멤버인 가수 로이킴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한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정준영씨와 가수 승리 등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로이킴이 이른 시일 내에 조사를 받도록 통보한 상태다.
한편, 정씨가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다. 참여자는 16명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조사 대상을 13명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정씨와 클럽 아레나 전 직원 김모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E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
에브리뉴스 EveryNews에서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이메일: every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