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에서 세계 최초 5G 러닝 페스티벌…역대 최대 2만명 참여
KT, 부산에서 세계 최초 5G 러닝 페스티벌…역대 최대 2만명 참여
  • 엄성은 기자
  • 승인 2019.04.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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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KT가 14일 열린 ‘2019 마이런 부산’에서 리얼 360 라이브 중계와 5G 스카이십 고공 중계, 5G 특화 서비스 등의 5G 기술력을 뽐냈다.
  
‘마이런 부산’은 매년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벡스코에서 광안대교를 거쳐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10Km 구간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러닝 페스티벌이다. 이 행사에는 역대 최대인 2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리얼 360’은 넥밴드형 360 카메라와 연동해 어떤 환경에서도 원하는 영상을 360도로 촬영,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KT 5G의 대표 서비스다. 두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고화질(UHD)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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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제공한 넥밴드형 360 카메라를 착용한 러너들은 ‘2019 마이런 부산’ 전 구간 곳곳에서 ‘리얼 360’을 통해 1인 생방송을 하며 러닝을 즐겼다. 5G와 LTE 네트워크를 통해 SNS로 실시간 방송된 영상들은 출발지인 벡스코와 도착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에 설치된 LED 멀티뷰 전광판, 코스 내 DJ 차량에도 송출됐다. 넥밴드형 360 카메라는 5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5G 스카이십 고공영상 중계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5G 모듈이 장착된 5G 스카이십에서 촬영한 광안리 일대의 공중 영상을 현장에 설치된 LED 전광판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다. 체험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는 원격으로 5G 스카이십 카메라를 조정해 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마이런 부산’에서 촬영된 영상들은 이달 말 리얼 36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5G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마이런 부산’ 페스티벌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5G 기술과 초능력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KT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고객들이 KT의 5G 1등 서비스를 즐겁고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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