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 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집중 공천될 것” 전망
더불어민주당 공천 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집중 공천될 것” 전망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9.04.17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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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16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총선공천기획단 간사는 국회 정론관에서 2020총선공천제도기획단 4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강 간사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국회 정론관에서 2020총선공천제도기획단 4차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는 강훈식 총선공천기획단 간사. ©뉴스1
국회 정론관에서 2020총선공천제도기획단 4차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는 강훈식 총선공천기획단 간사. ©뉴스1

첫째, 현역의원은 경선을 거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둘째, 선출직 공직자가 중도 사퇴해 보궐선거를 유발하면 기존 !0% 감점에서 20% 감점으로 상향 조정한다.

셋째, 탈당 경력이 있거나 중앙당 징계 또는 제명 경력이 있는 경우 득표수에서 20% 감점을 25%로 상향한다. 단 당원정지 경력자는 20%에서 15%로 한다.

넷째, 정치 신인 10% 가산 제도를 신설한다.

다섯째, 청년 · 여성 · 중증장애인은 경선 득표수의 25% 가산점을 부여한다.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투표 50%, 통신회사 안심번호를 통한 일반국민투표 50%로 하는 국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천심사 때, 공직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여 이해충돌’ ‘부동산투기’ ‘음주운전에 대해 사법적 결정이 나지 않았더라도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수 있는 사안들까지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증을 강화하는 등, 재도개선을 통해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춘 공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간사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룰 확정은 5월 이전에 특별 당규로 전 당원 투표로 확정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룰()에 의하면, 20% 이상의 현역의원 물갈이를 여두에 두고 있으며, 물갈이 대상인 비문 의원과 다선의 고령 의원들의 자리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집중 공천될 것이라는 전망이 비주류 의원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공천 룰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모 TK 원외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TK, PK 지역에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 역대 최대의 당선자를 배출함으로서 과거 총선 때와 달리 이 지역에서의 인물난에 대한 우려는 없다. TK, PK 지역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부터 지난 선거와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며 차기 총선에 대한 지역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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