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2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일까지 계속되면서 관계 당국이 헬기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진화 작업에 나섰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1분 군으로부터 DMZ 내 비행승인을 통보받고 산불 진화 헬기를 산불현장에 투입했다.
군에 따르면 산불 화선길이는 총 3.5km 중 남쪽 2.5km이며 현재 두 대의 헬기가 투입돼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은 헬기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DMZ 내 산불진화에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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