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민주평화당 소속 10인의 국회의원들은 7월 16일 심야의총 후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한다고 발표함으로서 민주평화당의 ‘분당’ 절차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
대안정치연대 김종회, 박지원, 유성엽, 윤영일, 이용주, 장병완, 장정숙, 정인화, 천정배, 최경환 10인의 의원들은 심야회동 이후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약칭, 대안정치)를 결성하기로 했다.
대안정치연대 10명의 국회의원들은 "기득권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한국정치를 재구성 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며 "우리는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화와 희망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하며 뜻을 같이 하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대안 정치연대 결성 발표문‘을 내 놓으며, 대안정치 기자간담회를 7월 17일 오전 11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실에서 갖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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