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조국 민정수석의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sns 견해를 밝힌데 대해 박지원 의원이 “가륵하고 존경한다” 고 반색했다. 반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조국 나대지 마라”며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박 의원은 CBS 김현정 출연해 조국 수석의 sns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넘어 “법무부장관 임명에 이어, 부산지역에 출마하면 압도적 지지로 국회의원에 당선 될 것이고,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반해 홍준표 전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반일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역대 민정 수석은 나대지 안했다, 언제나 숨어 있었다”라며, 44건의 페이스북 글을 올리고, 반일에 앞장서고 있는 조국 민정 수석을 비판했다,
또한 조 수석의 법무부장관 기용설에 대해 “고시패스도 못하고 검찰도 모르고 법원실무도 모르는 조국은 법무부장관 자격 없다”고 강조했다.
조국민정수석에 대한 평가와 전망은 ‘보수와 진보’의 시각에 따라 확연한 온도차를 차이를 보이고 있다.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함한 수석급 참모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해 국정 분위기 쇄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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