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링크PE의 실질적 오너는 조모씨" 제보, 조모씨는 코링크PE 설립과정서 "조국의 친척임을 강조" 제보 받아
[에브리뉴스=선호균 기자] 김도읍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법제사법위원회)은 지난 19일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실질적 오너가 등기부와 다른 조모씨라는 의혹을 말했다.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크랭크PE의 실질적 오너는 조모씨이며 조모씨는 코링크PE 설립과정에서 조국의 친척임을 강조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조모씨는 지난 2016년 4월 2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코링크PE와 중국 화군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와 '중한산업펀드체결식'에 직접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읍 의원실은 "조국 후보자는 코링크PE의 실질적 오너로 추정되는 조모씨와의 관계, 투자경위, 출자계약 내용 등을 상세히 밝혀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조모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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