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포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헌법가치수호가 평화 지키는 방법"
자유한국포럼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헌법가치수호가 평화 지키는 방법"
  • 선호균 기자
  • 승인 2019.09.06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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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현 서초(갑) 당협위원장, 한미동맹체제·주한미군주둔·북한정권타도 등 평화 수호 방법 제시

[에브리뉴스=선호균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주제로 자유한국포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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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자유한국포럼이 주최한 '위대한 보수와 진정한 평화 포럼'이 열렸다.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구(갑) 당협위원장이 '위대한 보수와 진정한 평화'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휴=선호균 기자

포럼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축사에서 "당은 37만 책임당원과 함께 하겠다"며 "당은 현재 변화해가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민주당에 실망해 이탈한 세력을 품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 있기에 우리 당은 바뀌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내년에 총선이 있는데 현재 우리 당이 앞선 선거에서 3번 내리져서 패배의식에 젖어 있지만 20번의 총선 중 민주당의 승리는 3번 뿐이라는걸 알면 우리 당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황 대표는 "당원 모두가 '내 탓이다'라는 자세를 가지고 7개월 후에 있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당내 통합이 필요하다"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믿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서 자유 대한민국을 되살려야 하는 시대정신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김재경 중앙위원회 회장과 우신구 자유한국포럼 회장이 주관한 포럼으로 보수 세력을 통합해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방법을 살펴보는 자리다. 

황교안 당대표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에브리뉴스 선호균기자
황교안 당대표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휴=선호균 기자

특강 강사인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은 "대한민국은 2차대전이후 자유민주주의 실현하는데 가장 성공한 국가로 정치현실에서 실재화하기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자유우파가 그동안의 냉전 대립에서 평화를 지켜왔다"라며 "현재 평화라고 하면 민주당을 비롯한 좌파세력이 북한과 연합하는 모습을 떠올리는데, 실제 한반도에서 진정한 평화를 지켜온 세력은 자유우파로 평화의 개념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북한 김정은이 과거 일본처럼 한반도에서 핵과 미사일을 이용해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라며 "김정은은 핵을 폐기하고 주한미군 주둔에 대해 문제삼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는 한반도에서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남북회담을 3번이나 했지만 올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은 계속되고 있고 핵 폐기를 미국과 협상한다고 하지만 실제 핵을 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일각에서는 '우리가 북한에 속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위원장은 "한반도에서 진정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체제가 굳건해야 하고 주한미군이 주둔해 냉전시대부터 이어져 온 북·중·러 군사 연대에 당당히 맞설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국제질서가 미·중 패권경쟁의 양극체제로 재편된 상황에서 민족주의보다는 실리주의와 국익우선주의에 초점을 맞춰 유동적인 국제환경 변화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전 위원장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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