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8천 만원 초과, “공기업 당기순이익 반 토막”
심재철, 공기업 직원 평균연봉 8천 만원 초과, “공기업 당기순이익 반 토막”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9.10.0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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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경기안양 동안구을)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은 4조원대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2조원대로 절반가량 급감한 반면, 공기업의 2019년 평균 직원보수는 8천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밝혔다.

공기업 직원 연봉 1위인 마사회회장이 지난 국감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공기업 직원 연봉 1위인 마사회회장이 지난 국감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휴=뉴스1

심 의원이 알리오(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자료와 기재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직원 평균별로 볼 때 ‘18년 기준 가장 연봉이 높은 공기업은 한국마사회로 92,093만원, 한국수력원자력()9476만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가 9106만원, 한국감정원이 89,959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89,604만원, 한국전력공사는 84,134만원, 한국도로공사는 82,653만원 순이었다.

심재철 의원실 제공
자료출처=심재철 의원실 제공

공기업 기관장 평균연봉도 5년 전인 2014166백만원에서 지난해 194백만원으로 상승했고. 이사 평균연봉은 2014128백만원에서 지난해 15천만원으로 올랐다.

반면 공기업의 당기순이익은 201443천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2조원대로 절반가량 줄어들었다. 기재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기업(시장형, 준시장형 포함)의 당기순이익은 ’1443천억원, ‘1549천억원, ’169조원, ‘1742천억원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182조원으로 급감했다.

특히 시장형 공기업의 경우 ‘1427천억원, ’1588천억원, ‘1663천억원대의 비교적 건실한 흑자구조였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171조원대 흑자로 줄어들었고, 지난해는 마이너스 11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심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에게 경쟁력 강화가 아닌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혁신하라고 주문하라고 하는데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기재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18년 공공기관의 핵심 혁신과제는 공공성 강화등을 통해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소득주도와 일자리 중심 경제 등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의 참여와 협력 확대 등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3대 기본 방향 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심재철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는 공기업의 슬림화와 경쟁력 강화 등이 목표였지만 문 정부 들어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 목표로 삼으면서 당기순이익이 악화되고 있다라며, “공기업도 글로벌시대에 맞춰 민간기업과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및 공공성만 지나치게 강조해 부실화되면 결국 국민적 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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