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문재인 독재를 타도하고 주사파를 심판하자”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자유한국당이 대규모 장외집회 잠적중단 결정된 29일, 서울 서대문구갑(위원장 이성헌) 당원협의회는 ‘필승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서울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 3층에서 개최된 당원교육의 주제는 ‘문재인 독재타도’ 권력시녀법 ‘공수처법 절대반대’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황교안 대표의 영상메시지, 나경원 원내대표의 축전, 이성헌 위원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 했다.
황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문재인 정부를 서대문구 유권자 여러분과 이성헌 전 의원이 함께 심판해 달라” “일 잘하는 정책전문가 이성헌 위원장을 21대 총선에서 당선시켜 달라”라고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성헌 위원장은 강연에서 “우리는 조국을 통해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말하고, 위선으로 국민을 기만해온 주사파들의 실체를 똑똑히 봤다”라며,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과 당원들이 이들 주사파를 심판하는 21대 총선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울 서대문갑 선거구는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경력의 선후배간의 대결로 16대부터 전국적인 국회의원 선거 관심지역으로 부상되어 왔다. 17대 19대 20대 선거에서는 우상호 의원이 당선되었고, 16대 18대 선거에서는 이성헌 전 의원이 당선되어 금번 21대 총선에서 다시 격돌하게 된다면 6번째 대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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